늘어난 추석연휴, 혈액수급 우려…경희의료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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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장기간의 추석 연휴(9월28일~10월3일)를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8일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는 노동조합이 헌혈 행사에 함께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이 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 행사를 주관한 송영규 총무팀장은 "경희의료원과 노동조합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사랑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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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난 해소·헌혈문화 확산 나서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경희의료원은 장기간의 추석 연휴(9월28일~10월3일)를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8일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교직원과 방문객들의 참여로 이날 하루 동안 160건의 헌혈이 이뤄졌다. 혈액암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려면 혈액이 꼭 필요하다. 혈액은 대체 가능한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 장기간 보관도 불가능해 꾸준한 헌혈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해야 한다.
경희의료원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노동조합이 헌혈 행사에 함께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이 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 행사를 주관한 송영규 총무팀장은 “경희의료원과 노동조합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사랑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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