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확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이 파나마의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Pérez Barretto Abdiel) 파나마메트로공사 부사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Pérez Barretto Abdiel) 파나마메트로공사 부사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부이사장은 김기범 현대건설 본부장, 페레즈 부사장 간 3자 면담을 진행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파나마 철도개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은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파나마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지난 2020년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을 수주하여 우수한 사업 이행 및 추진 능력을 통해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철도공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기업이 참석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임종일 부이사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파나마 간 철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K-철도 기술을 파나마 철도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수주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광온 "與, '이완용 옹호' 신원식 지명 철회 요구해야"
- 대법원장 후보자 "김태우, 공익신고자라고 주장하면 문제 소지"
- 북 도발 MB 228회, 박근혜 108회, 문재인 5회…이래도 9.19 없애자?
- OECD, 올해 日 성장률 1.8%, 韓은 1.5%로 전망…25년 만의 역전
- 북러 군사 협력 우려된다고 '제3국'인 한국, 러 대사 불러들여 항의?
- 이균용, '위안부=자발적 매춘' 주장 평가 묻자 "제가 잘 몰라"
- 강원 산골 지하 막장 노동자로
- 문재인의 작심 반격…"文정부 모든 경제지표 지금보다 좋아"
- 시대전환 조정훈 "국민의힘이 합당 제안, 변한 건 내가 아닌 민주당"
- 문재인, 이재명 손 붙잡고 단식 만류…李, 뚜렷이 답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