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11월 개관 박차…기록원·청주시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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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낸다.
충북 청주시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0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기록원은 직지문화특구 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재정을 지원한다.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75 일원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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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낸다.
충북 청주시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0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국가기록원은 직지문화특구 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재정을 지원한다. 청주시는 시설 관리와 유지를 담당한다.
총괄 운영은 재단법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맡는다.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875 일원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연면적 430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유네스코 기록유산분야 최초 국제기구로서 세계기록유산 사후관리, 연구, 교육,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난 2017년 유네스코 총회를 통해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유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행사, 전시 등을 마련해 세계기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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