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조지아공대와 기술·인재확보 협력

정연 기자 2023. 9.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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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사장,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지아 공대가 육성하는 유망한 학생 스타트업을 정해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합니다.

북미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대차그룹 직원들은 조지아공대에서 생산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받을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2006년, 미국 첫 생산기지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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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조지 우키 압달라 조지아공과대학교 연구담당 수석 부총장(왼쪽부터),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과대학교 총장, 소니 퍼듀 조지아주 공립대학 협의회 의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COO).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체결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사장, 앙헬 카브레라 조지아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배터리, 수소에너지 등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조지아 공대가 육성하는 유망한 학생 스타트업을 정해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합니다.

북미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대차그룹 직원들은 조지아공대에서 생산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받을 예정입니다.

▲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양해각서 체결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 공대가 기계공학, 전자공학, 산업공학 등 미래 모빌리티 연관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006년, 미국 첫 생산기지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로 정했습니다.

2009년 첫 가동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주 공장은 현재까지 4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양산했으며, 내년부터 전기차도 생산합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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