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대형 사업 낭비 최소화'에 머리 맞대

지난 18일 경주서 '사업비 최적화 위한 토론회' 개최

한수원 발전본부가 주최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 직원들이 대형 사업의 낭비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8일 발전본부 주최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종 대형 사업을 진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오류와 과대설계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건설 해법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 박서영 전무가 '사업비 최적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각종 사업 담당자들이 팀별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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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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