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수 간다더니 일본 여행 의혹...홍성군청 감사 착수

황보선 2023. 9.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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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국내 연수를 다녀오겠다고 계획서를 내고는 실제로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홍성군 공무원 10명은 세무 업무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부산으로 2박 3일간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군에 이들이 부산에 하루만 묵은 뒤 일본 대마도를 다녀왔고, 연수 보고서에는 그 사실을 숨겼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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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국내 연수를 다녀오겠다고 계획서를 내고는 실제로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홍성군 공무원 10명은 세무 업무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부산으로 2박 3일간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군에 이들이 부산에 하루만 묵은 뒤 일본 대마도를 다녀왔고, 연수 보고서에는 그 사실을 숨겼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홍성경찰서 역시 같은 내용의 제보를 접수하고 공문서위조 등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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