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시, 애향운동장 본부석 9월 준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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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애향운동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운동장 본부석 개보수사업의 건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9월 중 준공을 완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 내 애향운동장 본부석 개보수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국비 5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768.22㎡ 규모로 ▲관람석(장애인관람석 포함) 증설 ▲전지훈련용 헬스장 ▲체육회 동호인단체 사무실(6개소)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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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애향운동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운동장 본부석 개보수사업의 건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9월 중 준공을 완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 내 애향운동장 본부석 개보수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국비 5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768.22㎡ 규모로 ▲관람석(장애인관람석 포함) 증설 ▲전지훈련용 헬스장 ▲체육회 동호인단체 사무실(6개소)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본부석 내 사무실 6개소는 9월말 공개모집을 통해 체육단체에 임대할 예정으로 제주시 생활체육의 발전과 편의를 위해 제공된다.
아울러 승강기를 설치해 2층에 장애인용 관람석을 마련하고, 개방형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해 시민친화적인 애향운동장을 조성했다.
◇우당도서관, 제주시 올해의 책 릴레이 북콘서트 개최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10월7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 별관 북카페에서 제주시 올해의 책 릴레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릴레이 북콘서트는 제주시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청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오는 10월7일에는 ‘제주신화의 숲’의 강순희 작가가 올해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다.
강순희 작가는 문화 조각을 이르는 문화소를 통해 신의 서사 안에 숨어 있는 인간의 문화를 찾는 ‘제주신화 해석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주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21일부터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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