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차 추경예산 1조253억원 확정

일반회계 1조240억원, 특별회계 13억원…19일 달성군의회 의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올해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제307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추경예산 규모는 1조253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240억원, 특별회계 13억원이다.

대구 달성군청 전경 [사진=달성군]

주요 사업은 도시계획도로 개설, 교통 시설물 설치 보수 등 101억원, 달성문화센터 수영장 보수, 파크골프장 조성 등 155억원, 학생 야영장 및 캠핑장 조성 57억원, 농로 및 배수로 정비사업 17억원, 하천 정비사업 15억원 등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건전 재정 기조 속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27만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