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개통하면 이용객 증가' 충주역 하방 공영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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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충주역 하방 공영주차장을 오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역 하방 공영주차장은 충주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45억원을 들여 284면 규모로 조성했다.
충주역은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에 발맞춰 역사를 신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역 개통도 이뤄진다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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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주역 하방 공영주차장을 오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역 하방 공영주차장은 충주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45억원을 들여 284면 규모로 조성했다. 올해 말까지 무료이고, 2024년부터 유료다.
시는 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다음 달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조만간 주차장 입구 도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충주역은 중부내륙선철도 개통에 발맞춰 역사를 신축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기존 역사 철거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중부내륙선철도 판교역 개통도 이뤄진다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부내륙선철도 2단계 충주~문경 구간도 2024년 10월쯤 개통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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