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구리공원~서복전시관 해안 산책로 조성

박태진 2023. 9. 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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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서복전시관 돌담을 허물어 자구리공원에서 정방폭포까지 시원한 해안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다.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소남머리 해안과 인근 소정방폭포 등 1km가 넘는 서귀포시 해안 관광지가 새로 연결된 셈이다.

또한 자구리공원 내 문화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의자와 말의자를 추가 설치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5월 자구리공원 내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신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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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서복전시관 돌담을 허물어 자구리공원에서 정방폭포까지 시원한 해안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다.

서귀포시가 서복전시관 돌담을 허물어 조성한 새로운 해안 산책로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서복전시관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소남머리 해안과 인근 소정방폭포 등 1km가 넘는 서귀포시 해안 관광지가 새로 연결된 셈이다. 관광객과 주민들이 자구리해안의 숨은 명소를 쉽고 편하게 찾아가는 재미를 누릴 수 있고, 산책 등 휴식처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구리공원 내 문화예술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돌의자와 말의자를 추가 설치했다. 은목서와 철쭉 등을 식재하여 자구리공원 일대 환경도 개선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5월 자구리공원 내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신축한 바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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