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동청주농협,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도농상생 맞손

충북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 사진 맨 앞줄 왼쪽 네번째)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신홍섭, 〃 여섯번째)가 19일 동청주농협 본점에서 자매결연을 하고 도농상생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정선 조합장, 신홍섭 본부장, 남일현 청주 시의원, 동청주농협 조직장,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30여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동청주농협은 한국농어촌공사의 사업에 협조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도 미원·낭성 등 동청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선다. 

도정선 조합장은 “도농상생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동청주농협과 협력관계를 맺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섭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청주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