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리조트 객실서 화재…11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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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리조트에서 불이나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이 불로 투숙객 2명과 불을 자체 진화하려던 리조트 직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투숙객 8명도 연기를 흡입했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16분여 만에 불을 끄고 경찰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연기를 흡입한 사람은 11명 이지만 환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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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안)=황성철 기자] 전북 부안 리조트에서 불이나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20일 오전 6시 34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한 리조트 객실 화장실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투숙객 2명과 불을 자체 진화하려던 리조트 직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투숙객 8명도 연기를 흡입했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16분여 만에 불을 끄고 경찰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연기를 흡입한 사람은 11명 이지만 환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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