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삼강에스앤씨 50대 추락사…노동부 중대재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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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낮 12시쯤 경남 고성군 조선업체인 삼강에스앤씨에서 발판 철거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에 따르면 A씨는 발판을 철거하다가 높이 28미터에서 선박 내부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 협력업체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으로 알려졌고, 삼강에스앤씨 원청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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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낮 12시쯤 경남 고성군 조선업체인 삼강에스앤씨에서 발판 철거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에 따르면 A씨는 발판을 철거하다가 높이 28미터에서 선박 내부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 협력업체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으로 알려졌고, 삼강에스앤씨 원청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는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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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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