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근대 유행가의 역사적 배경 살펴본다

이수민 기자 2023. 9. 20.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시아 근대 유행가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음악 감상회와 인공지능 학습 자료 모음(데이터세트)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탐색하는 강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0일 문화정보원 특별열람실에서 '동아시아 유행가 시대' 주제로 '수요 음악 감상회'를 개최한다.

수요 음악 감상회는 광복 이전 동아시아 유행가의 역사적 배경과 형성을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수요 음악 감상회' 진행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경. /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동아시아 근대 유행가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음악 감상회와 인공지능 학습 자료 모음(데이터세트)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탐색하는 강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20일 문화정보원 특별열람실에서 '동아시아 유행가 시대' 주제로 '수요 음악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어 23일엔 같은 장소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세트의 분류체계와 사회적 의미를 돌아보는 '토요 아카이브 강연'으로 시민과 만난다.

수요 음악 감상회는 광복 이전 동아시아 유행가의 역사적 배경과 형성을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대중음악 연구자 이준희가 진행하는 이번 감상회에서는 1920년대부터 4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 매체 발전에 따라 동아시아에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유행한 음악을 알아보고 듣는다. 이준희 연구자는 한국 고전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연구와 강의, 방송활동을 해오고 있다.

23일에는 '재난, 기계학습, 데이터-세팅'을 주제로 토요 아카이브 강연을 연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은 소장 자료 열람과 연구를 지원하는 공간"이라면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누구나 방문이 가능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