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매력 부각된다' 현대제철,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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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의 주가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장 중 4만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중국 철강 업체의 감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철강 업황은 바닥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대제철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7배 수준으로 철강 동종 업체들 대비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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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의 주가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20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2.03%) 오른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4만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및 중국 철강 업체의 감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철강 업황은 바닥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대제철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7배 수준으로 철강 동종 업체들 대비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고 했다.
이어 "2024년 철강 시황 개선 본격화 이후 이러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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