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군 단체장, 산청엑스포에 모여 '협력체계 구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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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 단체장들이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 모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90차 정기회의'가 열렸으며, 회의에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일호 밀양시장, 행사를 주최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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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시군 단체장들이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 모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90차 정기회의’가 열렸으며, 회의에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일호 밀양시장, 행사를 주최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건 심의, 시군 협조 사항 안내, 시군 홍보와 공지사항 안내 등이 이뤄졌다.
또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경남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건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특히 산청엑스포 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동의전, 귀감석) 등을 둘러보며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엑스포가 경남의 항노화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폭넓은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엑스포가 열리는 산청에서 정기회의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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