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원에 방시혁 사는 ‘파르크한남’ 사들인 사람, 말레이시아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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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억 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 매매가를 기록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의 매수자는 말레이시아인으로 알려졌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180억원에 실거래 신고된 파르크한남 268㎡(이하 전용면적)의 매수자는 60대 말레이시아인이다.
말레이시아인 A씨는 영등포구 여의도에 거주하다 '파르크한남'을 역대 최고가로 매수했다.
파르크한남은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7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졌는데 모두 100억원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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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억 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 매매가를 기록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의 매수자는 말레이시아인으로 알려졌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180억원에 실거래 신고된 파르크한남 268㎡(이하 전용면적)의 매수자는 60대 말레이시아인이다.
말레이시아인 A씨는 영등포구 여의도에 거주하다 ‘파르크한남’을 역대 최고가로 매수했다. A씨는 매매 계약 후 약 일주일만인 지난달 25일 소유권 이전 청구권 ‘가등기’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80억원 거래는 국토부에 신고된 아파트 매매가격 가운데 최고가다.
파르크한남은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7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졌는데 모두 100억원을 넘는다.
지난 2020년 준공된 파르크한남은 우리나라 대표 부촌으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위치한 주택으로 지하3층~지상6층 1개동 17가구로 이뤄져 있다.
단층형 2가구를 제외하고는 전부 복층형으로 지어졌다. 이 단지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비롯해 재계인사들과 태양·민효린 부부, 싸이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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