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 학생 14명,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참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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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14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청각장애, 지체장애학생 등 1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업기능 경진대회와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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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14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시·청각장애, 지체장애학생 등 1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업기능 경진대회와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된다.
직업기능 경진대회는 청각·시각·지체 장애 영역별로 2~3종목씩 총 13개 종목으로 운영한다. 부산 학생들은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점역교정, 사무 행정 등 11종목에 참가한다.
체험 활동은 물·빛·소리의 멀티미디어쇼 '빅오쇼',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등이 마련된다.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지원 재능기부봉사단 운영
부산 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사상구 동궁초 지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학교시설지원 재능기부봉사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시설관리 직원 중 봉사활동에 관심 있고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무원 10명을 선발해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 봉사단은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방문해 각종 시설물 점검, 보수·유지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백양초를 비롯한 관내 6개교의 야외 시설물 보수, 수목 전정, 교실 재배치 등 시설물 관리를 지원했다.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시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자동차고,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학교 선정
부산자동차고등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 학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자동차고는 부산 최초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후 자동차 산업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에 맞춰 충실히 운영되어 왔지만, AI·SW 교육과 4차 산업혁명의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맞춘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낙후된 시설 및 기자재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교육부가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부산자동차고도 교명 변경과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적으로 주도할 마이스터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8일 세종시에서 진행된 현장 선정 평가를 통해 12일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부산자동차고는 앞으로 워크숍과 컨설팅을 거쳐 AI·SW 교육을 반영한 교육과정의 운영, 교원·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육 환경 개선 등의 세부 계획을 검토해 확정한 뒤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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