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농협, 고성지역에 쌀국수·쌀떡국 전달
김윤호 2023. 9. 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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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이 8일 고성 거진농협(〃 김경수)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원주쌀 '토토미'로 만든 쌀국수·쌀떡국 600세트(1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쌀국수·쌀떡국은 거진농협과 금강농협(〃 최상균), 토성농협(〃김명식)에 각 200세트씩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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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침수 피해 이재민 돕기 목적
강원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이 8일 고성 거진농협(〃 김경수) 경제사업장을 방문해 원주쌀 ‘토토미’로 만든 쌀국수·쌀떡국 600세트(1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전달식은 지난달 태풍 ‘카눈’으로 침수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는 데 써달라는 뜻에서 마련됐다. 고성군 일대는 지난달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쌀국수·쌀떡국은 거진농협과 금강농협(〃 최상균), 토성농협(〃김명식)에 각 200세트씩 배분됐다.
원경묵 조합장은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를 비롯한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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