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에 흉기 위협한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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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뒤 람보르기니 차량을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살 홍 모 씨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앞서 홍 씨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차량을 주차하며 다른 차주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자신의 윗옷을 들어 올리고 허리에 찬 흉기를 내보여 위협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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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뒤 람보르기니 차량을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30살 홍 모 씨를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오늘 오전 7시 50분쯤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홍 씨는 흉기를 소지한 이유와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으나,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탑승했습니다.
앞서 홍 씨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차량을 주차하며 다른 차주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자신의 윗옷을 들어 올리고 허리에 찬 흉기를 내보여 위협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당시 홍 씨는 차를 몰고 달아났다가 3시간 만에 신사동에서 긴급 체포됐고,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과 엑스터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661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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