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유소 가짜석유 유통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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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주유소 가짜석유 유통 차단 합동특별점검에 나선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2일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 고성군청과 함께 행사장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차량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당 지역 주유소들의 불법행위를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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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석유”, “정량미달” 등 불법행위 차단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는 주유소 가짜석유 유통 차단 합동특별점검에 나선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2일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 고성군청과 함께 행사장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차량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당 지역 주유소들의 불법행위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통상 10일 정도 소요되는 석유 품질 시험 결과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실시하여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기획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 남진우 국장은“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석유관리원의 석유사업법 위반 단속업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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