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흉기 난동' 람보르기니男 검찰 송치…마약·피부과 질문에 ‘묵묵부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람보르기니 승용차 주차 시비 도중 흉기로 상대방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A씨(30)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던 중 시비가 붙자, 허리춤에 꽂아둔 흉기를 보여주며 상대방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롤스로이스男 등 MZ 조폭 사건 집중 수사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강남 한복판에서 람보르기니 승용차 주차 시비 도중 흉기로 상대방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A씨(30)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특수협박·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홍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날 오전 7시57분쯤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채 경찰서에서 나온 A씨는 "롤스로이스남과 무슨 관계인지" "혐의 인정하나" "흉기 왜 가지고 있었나" "피부과에 왜 갔고 어떤 시술 받았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던 중 시비가 붙자, 허리춤에 꽂아둔 흉기를 보여주며 상대방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간이마약검사를 진행, 필로폰, 엑스터시(MDMA), 케타민 등 3종의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지난 18일 일명 'MZ 조폭'과 관련해 일선 경찰서에서 진행 중인 사건을 모두 취합해 집중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폭 개입 여부 및 자금 출처 여부는 강력범죄수사대 3계가, 코인 사기 등 금융범죄 관련 수사는 금융범죄수사대 3계가 맡는다.
ssa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