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비급여 진료비용 분석 결과 공개…의료선택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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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의료법' 제45조2에 따라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 분석 결과를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한 지 3년 차를 맞았다"며 "소비자·의료계 등 여러 분야의 의견 청취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합리적 의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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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의료법' 제45조2에 따라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 분석 결과를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
공개대상 비급여 항목별 금액 중 지난해 8월 대비 올해 물가상승률인 3.4%보다 높게 인상된 항목은 전체 비급여 진료비용 항목의 20.8%, 107개 수준이었다.
지난 4일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기준' 개정에 따라 비급여 보고제도를 기반으로 정부는 사회적 관심이 높거나 의료적 중요성이 큰 비급여에 대한 상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보를 보다 폭넓게 제공 할 예정이다.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은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한 지 3년 차를 맞았다"며 "소비자·의료계 등 여러 분야의 의견 청취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합리적 의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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