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맞이 수산물 직거래장터…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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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시중가격에 비해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에도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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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12곳 참여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시중가격에 비해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붕장어, 오징어, 고등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명란 등 국내산 우수 수산물들이다. 이들 품목을 시중가에 비해 10~20% 할인 판매 하고, 여기에다 부산시가 1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경우에 따라 최대 4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12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또 부대행사로 직거래장터 이용고객에게 건미역, 장바구니, 보냉팩 등 구매회수에 따른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에도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시내 수산시장 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 공공배달앱인 ‘동백통’에서 추석맞이 온라인 수산물 판매전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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