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오갈 땐 가볍게" 짐배송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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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주요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노선을 이용객을 위한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2일부터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짐배송 서비스는 공항의 수하물 수취장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 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입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김포, 김해, 청주,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주요공항과 제주공항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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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김포 등 주요공항 5곳 양방향 서비스
전국 5개 주요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노선을 이용객을 위한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2일부터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짐배송 서비스는 공항의 수하물 수취장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대신 찾아 숙소 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입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21년 7월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운항하는 노선에 대해 첫 도입된 이후 점차 확대돼 왔습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김포, 김해, 청주,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주요공항과 제주공항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아울러 △김포-광주 △김포-김해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배송 서비스는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 부산, 청주, 대구·경산, 광주 전 지역에서 받을 수 있고, 출발 하루 전까지 통합예약 누리집(www.airportbag.co.kr)에서 서비스 예약이 가능합니다.
짐배송 업체 누리집에서도 예약이 가능한데, 도착 공항인 김포, 김해, 청주, 대구, 광주인 경우엔 '지니고 지니케어', 도착 공항이 제주인 경우엔 '짐캐리 에어패스'의 누리집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용 요금은 기내용 캐리어 1만 5천 원, 대형 캐리어 및 골프백 등 2만 원 등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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