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4개국 수산 장·차관 대상 부산엑스포 유치 교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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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3 세계어촌대회'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14개국 수산 장·차관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먼저, 이날 오후 열리는 행사 개막식에 앞서 14개국 수산 관련 장·차관들을 북항재개발 홍보관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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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3 세계어촌대회'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한 14개국 수산 장·차관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어촌대회'는 전 세계가 공통으로 마주한 어촌의 위기 극복 방안과 어촌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태평양 도서국과 아프리카 등 14개국 수산 관련 장·차관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그리스, 노르웨이 등 30여 개국 어촌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먼저, 이날 오후 열리는 행사 개막식에 앞서 14개국 수산 관련 장·차관들을 북항재개발 홍보관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소개한다.
이어 행사 개막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환영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세계 어촌의 상생협력과 어촌 위기를 해결할 플랫폼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며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오후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 시장 주재로 환영 리셉션을 개최하고 참석 장·차관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역량을 설명하며 엑스포 유치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어촌의 위기를 해결할 혁신이 이뤄질 플랫폼이자 세계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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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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