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서, 관내 취약계층 위해 성금 300만원 기부
김도균기자 2023. 9. 20. 08:46
화성동탄경찰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이웃 나눔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동탄서는 사건처리 중 알게 된 소년소녀가장 10명을 대상으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화성시립 동탄북부 아동청소년센터와 화성시 아름다운 지역아동센터 등 2곳에 100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 54매를 기부했다.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변 서장을 비롯해 김주태 화성동탄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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