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의대 정원 확대·치대 신설 추진”
이만영 2023. 9. 20. 08:41
[KBS 청주]충청북도가 지역 의과대학의 정원 확대와 치대 신설을 추진합니다.
김영환 지사는 어제 도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충북의 의대 정원은 다른 지역에 훨씬 못 미쳐 의료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과대학의 정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치과의료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충청권에는 국립 치과대학이 없어 역차별 해소를 위해 국립 치과대학 설립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를 위해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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