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등 민주당 의원 10명 21일 R&D 예산 삭감 긴급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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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이 기초연구연합회와 공동으로 21일 의원회관에서 기초과학연구 예산 삭감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어 예산 삭감의 문제점 등을 집중 논의한다.
국회 과방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은 "연구개발 예산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기초과학 연구의 경우 국가가 투자하지 않으면 연구 생태계 자체가 파괴될 우려가 크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가 R&D예산 삭감 문제를 따져보고 꼭 필요한 예산들은 다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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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이 기초연구연합회와 공동으로 21일 의원회관에서 기초과학연구 예산 삭감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어 예산 삭감의 문제점 등을 집중 논의한다.
긴급 간담회는 기초연구연합회 정옥상 회장(부산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천승현 세종대 교수가 내년도 기초연구 예산안 분석 내용을 발제한다. 이어 오경수 중앙대 교수는 ‘글로벌 연구예산의 문제점’을, 최은영 서울대 교수는 ‘기초연구 성과’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국회 과방위와 교육위에서는 강득구·김철민·민형배·박찬대·변재일·서동용·윤영찬·이인영·이정문·조승래 의원 등이 참여한다.
국회 과방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승래 의원은 “연구개발 예산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기초과학 연구의 경우 국가가 투자하지 않으면 연구 생태계 자체가 파괴될 우려가 크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가 R&D예산 삭감 문제를 따져보고 꼭 필요한 예산들은 다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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