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빗길에 오수처리 차량 미끄러져…2명 다쳐

이정은 2023. 9. 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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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서대문구청 소속 오수처리 차량이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등 근로자 2명이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이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 은평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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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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