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스타트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중기청, 로드쇼 개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 스타트업 코리아 로드쇼'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 정부의 중장기 창업 정책방향이 담긴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세부 전략을 지역 창업생태계 구성원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지역 창업생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경남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혁신 창업기업들이 초청돼 참석자들에게 창업스토리를 들려준다.

부대행사로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략 등을 상담해주는 1대 1 투자 상담회도 진행한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스타트업 발전이 밑거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 창업지원기관, 창업기관과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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