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의료기관·의사 수 전국 최저 수준
김계애 2023. 9. 20. 08:06
[KBS 울산]울산지역 의료기관 수와 의사 수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울산의 의료기관 수는 1,382개로 전국에서 세종, 제주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울산의 인구 천 명 당 의사 수도 1.6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못미쳤고, 의료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1인당 외래진료 횟수도 16.4회로 전국 평균 17.3회보다 적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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