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안전한 야간 통행…여성안심구역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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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과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구역을 추가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심구역 조성사업은 안전취약지역 개선과 나아가 해당 지역의 범죄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여성안전사업 발굴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우선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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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과 범죄예방을 위한 여성안심구역을 추가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안심구역은 중앙동, 물금읍 일원으로 112신고안내판, 태양광, 고보조명, 솔라표지병, 노면표시도색 등 해당지역에 적합한 방범기제 설치로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양산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2021년부터 조성해온 안심귀갓길 10개와 안심구역 4개에 추가로 야간 보행자가 많은 곳을 선정해 남부시장 주변 주택가와 양산부산대병원 맞은편 주택가에 조성했다.
시는 그동안 민·관·경 합동으로 설치 전 현장 점검 및 기존 방범기제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 관리와 지역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추후 완료된 방범기제 야간시간 실제 작동여부 확인 및 안전모니터링까지 병행 진행하는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통행 시 불안감 해소와 위급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구역 조성사업은 안전취약지역 개선과 나아가 해당 지역의 범죄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여성안전사업 발굴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우선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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