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판매한 수능·모의평가 출제 교사 24명 적발

교육부가 금품을 받고 사교육 업체에 예상문제를 판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현직 교사 24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5억 원에 가까운 돈을 받은 교사도 있었는데, 교육부는 사법조치와는 별개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이들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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