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조선대 총장 선거에 후보자 6명 등록…“20일 기호 추첨·21일 선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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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조선대학교 총장 선거에 6명의 후보자가 나서는 등 총장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다.
20일 조선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제18대 총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6명의 교수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각 단위 선거인 명부는 오는 27일 제출되고,18대 총장선거를 관리할 13명의 선거관리위원은 교수평의회 추전 6명, 직원노조 3명, 총동창회·총학생회가 각각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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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순위자 선출, 총장 후보자 2인 이사회에 추천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제18대 조선대학교 총장 선거에 6명의 후보자가 나서는 등 총장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다.
20일 조선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제18대 총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6명의 교수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총장 후보자는 등록순 기준으로 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과 조훈 교수와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고영엽 교수, 경상대학 경영학부 이계원 교수, 치과대학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 법사회대학 법학과 김재형 교수, 자연과학·공공보건안전대학 융합수리과학부 홍성금 교수 이다.
입후보자들은 오늘(20일) 기호 추첨을 하고 21일 선거 공고가 게시되면 본격적으로 공약 알리기 등선거 운동에 나선다.
선거는 다음달 11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선거인단은 학생 1만9000여명, 교수 700여명, 교직원 290여명, 총동창회 200여명 등 총 2만200여명이다
교원 72%, 직원 14%, 학생 9%, 총동창회 5%의 득표율을 적용해 1·2순위자를 선출, 총장 후보자 2인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각 단위 선거인 명부는 오는 27일 제출되고,18대 총장선거를 관리할 13명의 선거관리위원은 교수평의회 추전 6명, 직원노조 3명, 총동창회·총학생회가 각각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조선대는 “기호 추첨이 진행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된다”며 “지난 선거와 다르게 모든 학생이 총장 선거에 참여하는 만큼 치열한 선거운동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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