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할 것 없이 맨손으로 차 일으켜 세웠다…용감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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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시민들입니다.
전복된 차량에 깔려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경찰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구조했다는 소식, 함께 보시죠.
교통순찰을 근무를 하던 경찰관들이 차량으로 다가가서 상태를 확인해 보니, 쓰러진 차량 아래에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깔려 있었습니다.
지나던 다른 운전자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차에서 내려 사고 차량을 세우는 데 힘을 함께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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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시민들입니다.
전복된 차량에 깔려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경찰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구조했다는 소식, 함께 보시죠.
지난 17일 , 경기도 이천의 한 도로입니다.
차량 한 대가 이렇게 옆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교통순찰을 근무를 하던 경찰관들이 차량으로 다가가서 상태를 확인해 보니, 쓰러진 차량 아래에 의식을 잃은 운전자가 깔려 있었습니다.
곧바로 112 상황실과 119에 대응을 요청한 경찰관들은 구조에 나섰는데요.
지나던 다른 운전자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차에서 내려 사고 차량을 세우는 데 힘을 함께 보탰습니다.
10여 명이 힘을 모아 이 차량은 5분 만에 똑바로 세워졌고, 그 사이 의식을 되찾은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달려와 준 맨손의 용감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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