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팔꿈치 수술 받았다 “2025년 투수 복귀”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9. 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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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수술을 받았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모든 것이 잘 끝났다. 모두의 기도와 위로의 말에 감사드린다"며 수술을 받았음을 알렸다.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와 심사숙고한 끝내 택한 계획은 당장 문제되는 부분을 고치고 인대를 강화해서 팔꿈치의 내구성을 강화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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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인절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수술을 받았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모든 것이 잘 끝났다. 모두의 기도와 위로의 말에 감사드린다”며 수술을 받았음을 알렸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8월말 투구 도중 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투구를 중단했었다.

오타니가 수술을 받았다. 사진= MK스포츠 DB
남은 시즌 타자로 출전을 강행하는 쪽을 택했으나 복사근 부상을 입으면서 결국 남은 시즌을 포기하고 일정을 앞당겨 수술을 진행하는 쪽을 택했다.

그의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도 같은 시기 성명을 통해 오타니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타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케를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최종 결정과 수술의 유형은 큰 그림에 비중을 두고 내려졌다. 오타니는 앞으로 여러 해 투수와 타자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향을 택하기를 원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와 심사숙고한 끝내 택한 계획은 당장 문제되는 부분을 고치고 인대를 강화해서 팔꿈치의 내구성을 강화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오타니가 2024년 개막전에 타자로서 어떠한 제한도 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5년에는 투수와 타격 모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타니는 앞서 지난 2018시즌 이후에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2019년을 타자로만 뛰었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타자로서 135경기에서 타율 0.304 출루율 0.412 장타율 0.654 44홈런 95타점을 기록했고 투수로서 23경기에서 132이닝을 던지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의 성적을 남겼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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