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차량 정지 신호없이 한번에 간다…구미시, 우선통행 신호시스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시는 20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차량이 우선 통행할 수 있는 신호 시스템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소방서를 중심으로 인동동, 남구미 대교, 임은사거리, 신평교, 공단2·4단지 등 5개 구간 52개 교차로에 소방차량 13대를 대상으로 긴급상황 시 우선 통행할 수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20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차량이 우선 통행할 수 있는 신호 시스템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소방서를 중심으로 인동동, 남구미 대교, 임은사거리, 신평교, 공단2·4단지 등 5개 구간 52개 교차로에 소방차량 13대를 대상으로 긴급상황 시 우선 통행할 수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 위치와 교통신호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정지신호를 받지 않고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구미시는 2개월간 시범 운영 후 오는 1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기천 구미시 교통정책과장은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