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들락날락…홍천 리조트 2곳, "배 아파요" 잇단 신고

박효주 기자 2023. 9. 2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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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의 유명 리조트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천의 A 리조트 직원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보건 당국은 전날 식당 내 조리도구와 식수, 식자재 등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B 리조트에 투숙했던 방문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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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강원 홍천의 유명 리조트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천의 A 리조트 직원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보건 당국은 전날 식당 내 조리도구와 식수, 식자재 등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B 리조트에 투숙했던 방문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었다.

홍천군보건소는 두 시설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2~3주 나올 예정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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