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성묘 후 내려오다 참변…80대 노부부, 차량 추락으로 숨져

박효주 기자 2023. 9. 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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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성묘에 나섰던 노부부가 차량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80대 노부부가 현장에서 숨졌다.

노부부는 명절을 앞두고 선친 묘에 성묘하러 들렸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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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추모공원에서 80대 노부부가 탄 차량이 7~8m 아래로 추락했다. /사진=뉴시스(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추석을 앞두고 성묘에 나섰던 노부부가 차량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천안추모공원에서 내리막 커브 길을 내려가던 차가 도로를 이탈해 7~8m 아래 묘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80대 노부부가 현장에서 숨졌다. 노부부는 명절을 앞두고 선친 묘에 성묘하러 들렸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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