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만난 뷰티산업의 미래…서울뷰티위크서 전문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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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1~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에서 뷰티 산업계를 이끄는 전문가 6명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연 이후 22일 오후 4시부터는 글로벌 최대 뷰티기업 로레알 그룹의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이 120분간 진행된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서울뷰티위크가 뷰티산업의 현재와 비전을 모색하는 산업생태계의 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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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21~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에서 뷰티 산업계를 이끄는 전문가 6명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1~22일 이틀간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주제는 '혁신'으로 인공지능(AI) 디바이스 전문 제작기업인 ICON.AI(아이콘에이아이)의 신민영 대표이사가 AI와 접목한 뷰티산업의 가능성을 소개한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넥스트뷰티 디비전의 이영진 상무, 컬리 상품본부의 서귀생 본부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2부 주제는 '트렌드'로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가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한국콜마의 계성봉 소장이 '선케어마켓 트렌드'를 소개하고, 무신사 커머스의 김성철 팀장이 뷰티 리테일의 새로운 동력을 제안한다.
강연 이후 22일 오후 4시부터는 글로벌 최대 뷰티기업 로레알 그룹의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이 120분간 진행된다. 다음 날에는 '혁신 뷰티 스타트업'을 선발해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비지니스 밋업 핏칭대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 '뷰티트레이드쇼(수출 상담회)'도 진행된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일본, 중국, 홍콩, 미국 등 국내외 바이어 150개사와 유망기업 200곳과의 1대 1 온·오프라인 상담이 이뤄진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서울뷰티위크가 뷰티산업의 현재와 비전을 모색하는 산업생태계의 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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