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마동호 40대 낚시객 실종…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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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마동호에서 40대 낚시객이 실종돼 오늘(20일) 이틀째 수색 작업이 진행됩니다.

경남소방본부와 해경, 경찰은 어제(19일) 수색에서 실종자의 흔적을 찾지 못해 일몰과 함께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 등은 오늘(20일) 오전 합동으로 잠수대원을 투입한 수중 수색과 호수 주변 육상 수색을 할 계획입니다.

40대 남성은 어제(19일) 오전 10시 반쯤 고성 마동호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진 뒤 실종돼 이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수색작업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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