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추석 연휴…서울시 "쓰레기는 미리 배출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이 달라 시민들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연휴 기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쾌적한 명절을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를 준수해 배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추석 연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이 달라 시민들은 미리 확인해야 한다.
25∼27일까지는 평소대로 쓰레기를 내놓으면 되지만 28∼30일에는 대부분 자치구에서 배출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시는 가급적 연휴 기간 전에 쓰레기를 미리 배출해달라고 시민에게 당부했다.
시는 자치구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일과 배출법 등을 미리 안내할 계획이다.
청소 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의 '청소상황실'이나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연휴 기간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청소 순찰기동반 693명을 투입해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주요 지역 거리 청소, 배출된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업무에는 자치구 직영 및 대행 환경미화원 6천775명을 투입한다.
연휴가 끝난 10월4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중 밀린 폐기물을 일제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연휴 기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 등 청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쾌적한 명절을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날짜를 준수해 배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 연합뉴스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성관계 영상 없는데 있는 척 협박…성폭력처벌법 적용 안돼" | 연합뉴스
- SNS서 미군·유학생 행세…14억 챙긴 '로맨스 스캠' 일당 검거 | 연합뉴스
- 검찰, '법카 등 경기도 예산 1억653만원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종합)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대회 참가 비자로 케냐 마라톤선수들 입국시켜 양식장 취업 알선 | 연합뉴스
- 수원 전자제품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진화중(종합) | 연합뉴스
- 대통령실 "美 '우크라전 장거리 미사일 허용' 한국에 사전통보"(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