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사회과학대 학생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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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제35대 낭만 나누기 학생회'가 충북 음성군 음성읍 사정2리에서 8∼10일 2박3일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 사진 맨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의 협조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회 학생 45명은 고추·사과 수확을 돕고 마을 주변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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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음성군지부, 작업 키트 제공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제35대 낭만 나누기 학생회’가 충북 음성군 음성읍 사정2리에서 8∼10일 2박3일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 사진 맨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의 협조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회 학생 45명은 고추·사과 수확을 돕고 마을 주변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 〃 네번째)도 장갑·팔토시·수건·물티슈 등으로 구성한 농촌 일손지원 키트를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 다섯번째), 이재옥 음성읍장(〃 일곱번째), 진영기 음성농촌인력중개센터장(〃 세번째), 고윤종 지부장, 임영희 센터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고 지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돕겠다며 한달음에 달려온 학생과 대학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많은 이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오랜만에 시골마을에 학생들이 찾아와 활기가 돈다”며 “학생들이 농업·농촌을 느끼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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