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농민신문 통해 정보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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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하는 '디지털농민신문' 구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겁니다."
최 조합장은 "기존 종이 신문은 집마다 도착 시간이 다르고 심지어 2∼3개 호가 한꺼번에 오기도 해, 직원간 정보 불균형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디지털농민신문'을 구독한 후부터 정보 격차가 크게 해소되고,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조합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어 '스피드경영'이 가능해졌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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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하는 ‘디지털농민신문’ 구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겁니다.”
최한교 충북 충주농협 조합장의 아침은 ‘디지털농민신문’과 함께 시작된다. 최 조합장은 오전 7시 ‘디지털농민신문’이 푸시(Push) 알림으로 제공하는 주요 뉴스를 읽고 농정 방향을 고민한다. 또한 차로 이동할 때 ‘음성 서비스’ 기능으로 농업 기사를 듣는 게 일상이 됐다. 매일 열리는 업무회의에서는 주요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합과 농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 조합장은 “기존 종이 신문은 집마다 도착 시간이 다르고 심지어 2∼3개 호가 한꺼번에 오기도 해, 직원간 정보 불균형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디지털농민신문’을 구독한 후부터 정보 격차가 크게 해소되고,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조합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어 ‘스피드경영’이 가능해졌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디지털농민신문’이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내 위치’와 ‘내 농장’으로 나눠 시간대별로 강수량과 강수 확률 등의 정보를 다른 날씨 애플리케이션(앱)보다 더 자세히 알려줘 집중호우·태풍 등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날씨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농민신문’의 유용함을 확인한 충주농협은 모든 직원에게 구독을 독려했다. 그 결과 전 직원 171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디지털에 친숙하고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미래청년부 회원들도 가입을 마쳤다.
최 조합장은 “앞으로 많은 조합원이 ‘디지털농민신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독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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