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사 신축…“주민복지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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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이 12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북구 북촌동에 신축한 종합청사와 로컬푸드직매장 준공 기념식을 했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 고성신 광주농협본부장을 비롯한 농·축협 조합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전·현직 임원,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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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유통·문화 기능 한데 모아
광주광역시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이 12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북구 북촌동에 신축한 종합청사와 로컬푸드직매장 준공 기념식을 했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 고성신 광주농협본부장을 비롯한 농·축협 조합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전·현직 임원,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종합청사는 대지면적 1만1023㎡(3334평), 건축면적 1717㎡(520평), 연면적 6833㎡(2067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다. 지하 1층은 농업인창고,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2층은 금융영업점, 3층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섰다.
북광주농협은 금융·유통·문화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청사 신축으로 조합원과 광주 북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로컬푸드직매장 확장으로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상봉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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