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 벌목장서 50대 인부 나무에 깔려 사망

오점곤 2023. 9. 20. 04: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전북 진안군 용담면에 있는 한 벌목장에서 일하던 53살 박 모 씨가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박 씨를 덮친 나무는 워낙 굵어 밑에 있는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로 나무를 치우고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벌목된 나무가 굴러 사람을 덮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