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t급 퇴역 군함 폐선 과정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선열 2023. 9. 2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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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오전 10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삽진산단 인근에 정박 중이던 1,500t급 퇴역 군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선박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선박은 지난해 말까지 해군 소속 군함으로 사용되다가 민간업체가 매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선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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