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8.5%로 붕괴…30% 선 무너지며 올해 최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 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평가는 28.5%('매우 잘하고 있다' 12.2%, '대체로 잘하고 있다' 16.3%)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평가는 28.5%('매우 잘하고 있다' 12.2%, '대체로 잘하고 있다' 16.3%)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4.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64.8%에서 67.3%('매우 잘못하고 있다' 56.5%,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0.8%)로 전주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률은 4.2%였다.
이같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올해 최저치로 기록된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긍정 45.4% 대 부정 47.9%)을 포함한 모든 세대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높았다. 다만 이 조사는 60대와 70대 이상을 따로 조사하지 않고 '60대 이상'으로 조사했다. 지역별로도 대구·경북(긍정 39.6% 대 부정 54.7%)을 포함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성향별로 중도층에서도 윤 대통령 긍정평가는 20.1%였고, 부정평가는 70.3%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6.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러 군사 협력 우려된다고 '제3국'인 한국, 러 대사 불러들여 항의?
- 이균용, '위안부=자발적 매춘' 주장 평가 묻자 "제가 잘 몰라"
- 문재인의 작심 반격…"文정부 모든 경제지표 지금보다 좋아"
- 시대전환 조정훈 "국민의힘이 합당 제안, 변한 건 내가 아닌 민주당"
- 문재인, 이재명 손 붙잡고 단식 만류…李, 뚜렷이 답 안해
- "지진 피해 소녀와 결혼은 선행" 모로코 SNS '황당' 선동, 성폭력 위험 커져
- 대법원장 후보자, 이재명 수사 상황에 "정치는 타협의 미학, 안타깝다"
- "UAE 적=이란" 발언으로 악화된 양국 관계, 동결 자금 해제로 회복?
- 대법원장 인사청문회, 가족 관련 '징세 압류', '증여세 탈루', '아빠 찬스' 의혹까지
- 다시 하나 됨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