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당포' 안선영 "탁재훈, 강원도 호텔서 목격..미모의 女와 올여름"

이승훈 기자 2023. 9. 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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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강원도 호텔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는 탁재훈을 만난 이야기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짠내나는 사연과 본인만의 홈쇼핑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염경환, 안선영, 박휘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선영은 갑자기 탁재훈을 향해 "강원도 호텔에서 나 만난 거 생각 안 나냐"라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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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JTBC '짠당포'
방송인 안선영이 강원도 호텔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있는 탁재훈을 만난 이야기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짠내나는 사연과 본인만의 홈쇼핑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염경환, 안선영, 박휘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선영은 갑자기 탁재훈을 향해 "강원도 호텔에서 나 만난 거 생각 안 나냐"라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안선영은 "룸에 같이 들어가지 않았냐. 다른 미모의 여자랑 있지 않았냐. 진짜 팩트다. 올여름이다"라고 덧붙여 홍진경, 윤종신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JTBC '짠당포'

결국 안선영은 사실을 실토했다. 그는 "강원도 양양에 아주 럭셔리한 리조트 호텔 오픈 행사에서 만났다. 어떤 남자분이 너무 뚫어지게 봐서 봤더니 유리로 된 룸이 있었다. 누군가 했더니 탁재훈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안선영은 "너무 반가워서 들어갔는데 황신혜와 있었다. '너 냄새 나' 하길래 '샤워했다'고 하니까 '부자 냄새 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딱 들어오는데 돈 냄새가 나더라. 5만원권 냄새가 났다. 무슨 저런 향수가 있나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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